'권광진 탈퇴' 엔플라잉, 4인조로 활동 재개…싱글 발매+콘서트

'권광진 탈퇴' 엔플라잉, 4인조로 활동 재개…싱글 발매+콘서트

2018.12.27. 오전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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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진 탈퇴' 엔플라잉, 4인조로 활동 재개…싱글 발매+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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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권광진의 탈퇴로 4인조로 개편된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7일 "엔플라잉이 1월 19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N.Flying FLY HIGH PROJECT NOTE2. ㄹㅇ19'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버스킹, 단독 공연, 음원 발매를 하나의 포맷으로 진행하는 '엔플라잉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N.Flying FLY HIGH PROJECT)'의 일환이다.

공연에 앞서 엔플라잉은 1월 2일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 '옥탑방'을 발표한다. 리더 이승협이 작사, 작곡, 편곡한 신곡 '옥탑방'은 이달 초 일본에서 개최한 첫 번째 투어에서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곡이다. 이번 싱글에는 '옥탑방'을 포함해 수록곡 '윈터 윈터(WINTER WINTER)' 등 총 두 곡이 담겼다.

최근 엔플라잉은 멤버 권광진이 성추행, 팬 교제 의혹에 휩싸이면서 논란을 겪었다. 논란이 일자 소속사 측은 "공식적인 자리 외에 개인적으로 팬과 교류가 있었다는 부분이 확인됐다"며 임의 탈퇴를 결정했고, 지난 26일 "추가 면담 결과 팬과의 교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권광진의 탈퇴를 발표, 엔플라잉은 4인조로 개편됐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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