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원 측 "무면허 음주 운전? 확인 후 입장 밝히겠다"

손승원 측 "무면허 음주 운전? 확인 후 입장 밝히겠다"

2018.12.26.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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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측 "무면허 음주 운전? 확인 후 입장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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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승원의 음주운전 사고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6일 한 매체는 손승원이 이날 오전 4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YTN Star에 "상황을 확인 중이다.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손승원은 이날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강남구 신사동 도산대로를 달리던 중 앞서 가던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적발 당시 손승원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206%로 면허 취소 수준이다. 특히 그는 지난달 18일 면허가 취소된 이후 또 한번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사고 있다.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손승원은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서도 활약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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