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보헤미안' 700만↑

'국가부도의 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보헤미안' 700만↑

2018.12.10.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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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보헤미안' 7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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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 제작 영화사 집)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2주차 주말 50만 1752명(누적 관객수 272만 3799명)을 동원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지난주 개봉한 '도어락'과 장기 흥행을 이어오던 '보헤미안 랩소디'을 모두 제치고 개봉 2주차 토요일 25만명과 일요일 24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12일째인 일요일 손익분기점 260만 관객을 돌파했다.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는 주말까지 누적 관객수 705만 9995명을 달성했다. 올해 개봉작 중 '신과함께-인과 연'(1227만 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1만 명)에 이어 톱3에 등극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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