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EXID 솔지, 투병 끝 활동 복귀 소감 "기다렸던 시간"

[Y현장]EXID 솔지, 투병 끝 활동 복귀 소감 "기다렸던 시간"

2018.11.21. 오후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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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EXID 솔지, 투병 끝 활동 복귀 소감 "기다렸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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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의 리더 솔지가 오랜 공백기를 깨고 활동에 복귀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걸그룹 EXID(솔지 LE 하니 정화 혜린)가 오늘(21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새 싱글 '알러뷰(I Love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발매한 '내일해' 이후 약 7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솔지를 포함한 5명 완전체로 무대에 서는 것은 무려 2년 만. 그렇기에 솔지의 컴백에 가장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날 쇼케이스 초반에는 EXID의 재킷 촬영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솔지는 "너무 오랫만에 재킷 사진을 찍는데, 기다렸던 시간들이다. 얼른 팬분들께 찾아가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솔지의 복귀를 기다렸던 EXID 멤버들과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하니는 "있다 없으면 그 소중함을 더 아는 것 같다. 있다 없어서, 5명이 함께 할 때의 소중함을 더 많이 느꼈다"며 복귀를 반겼다.

혜린은 "항상 같이 했기 때문에 낯설다, 혹은 새롭단 느낌은 아니다. 네 명이 활동했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고 말했고, 정화 역시 "시간이 빠른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다섯 명이 활동을 다시 할 수 있께 된 부분에 의미를 둔다"며 "너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고,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좋은 노래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EXID의 새 앨범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신곡 'I Love You'는 이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독특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 (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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