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측 "내년 입대 맞다, 입대시기 미정" (공식)

가수 숀이 입대를 앞두고 있다.

숀 소속사 디씨톰 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오후 YTN Star에 "숀이 내년에 입대하는 것은 맞다. 입대 제한 나이에 걸리기 때문에 당연히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입대 시기가 봄이 될지 여름이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1990년생인 숀은 밴드 칵스 멤버로 활동하며 2010년 데뷔했다. 이후 올해 6월 발매한 'Way Back Home'으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무명에 가까웠던 숀의 차트진입에 일각에서는 '음원 사재기'를 제기하며 논란을 만들었다. 숀은 지난 23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사재기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숀 앨범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