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리뷰] 치타, 당당해서 더 멋진 열애 고백 "사랑하고 있다"

[Y리뷰] 치타, 당당해서 더 멋진 열애 고백 "사랑하고 있다"

2018.10.31. 오전 09:3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Y리뷰] 치타, 당당해서 더 멋진 열애 고백 "사랑하고 있다"
AD
래퍼 치타가 열애 중임을 당당하게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자신감이 넘치는 가을 여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치타는 황석정, 나르샤, 사유리, 엘리스 소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치타는 근황을 묻는 말에 "작업하고, 음주하고, 사람도 만난다. 저는 항상 사랑하고 있다"며 열애 중임을 암시해 시작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박나래는 "연애 중이라고 생각해도 되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MC들의 질문에 치타는 "거의 매일 가는 가게가 있는데 가게 사장님이 다급하게 전화해서는 빨리 오라고 하더라. (남자친구가) 들어가자마자 보여서 옆에 앉았다"고 첫 만남을 소개했다.

이어 "그렇게 관계가 시작됐다. 저는 직진하는 스타일이다. 이후 남자친구 일행을 홈 파티에 초대했다. 엄마한테 남자친구라고 소개했더니 엄마가 '인형이 걸어오는 줄 알았다'고 했다"고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치타는 남자친구에 대해 "팔다리가 길고, 피부가 하얗다. 이종석 씨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치타는 영상 편지를 통해 "오빠 이따 봐요"라며 애정 가득한 진심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치타는 이날 '자신감이 넘치는 가을 여자'라는 주제에 맞게 스스로 열애 중임을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방송 후 많은 팬들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쿨하고 보기 좋았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영상 캡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