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새 소속사 찾았다…연예활동 본격 재개

전효성, 새 소속사 찾았다…연예활동 본격 재개

2018.10.29. 오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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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새 소속사 찾았다…연예활동 본격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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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 출신 전효성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29일 토미상회엔터테인먼트는 "전효성이 최근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판결을 받으면서, 연예활동 재개를 위해 새로운 소속사를 찾던 중 토미상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토미상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신성우, 최여진, 정경호 등이 속해있는 매니지먼트 회사다. 배우들이 소속된 회사를 선택한만큼, 음악 뿐만 아니라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토미상회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갖고 있는 전효성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로 가요계에 첫 데뷔했다. 이후 솔로 활동은 물론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예능 '비디오스타'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토미상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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