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rd BIFF] '뷰티풀 데이즈' 대기실을 습격해보니...(독점영상)

[23rd BIFF] '뷰티풀 데이즈' 대기실을 습격해보니...(독점영상)

2018.10.08.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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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하 부국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뷰티풀 데이즈'(감독 윤재호)의 주역들이 있는 대기실을 YTN Star 기자들이 습격했다.

배우 장동윤, 오광록, 이유준, 서현우 그리고 윤재호 감독이 YTN Star 카메라를 향해 작품에 대한 사랑을 당부했다.

이날 서현우는 "'뷰티풀 데이즈'가 11월에 개봉한다. 많이 사랑해주고 관심 가져달라"고 웃었다.

오광록은 "뜨겁고 아름다운 영화다. '뷰티풀 데이즈'를 너무 사랑한다. 꼭 봐 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윤재호 감독은 "가족 영화다. 꼭 찾아서 볼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유준은 "온 가족이 함께 보실 수 있는 좋은 영화다. 차갑지만 따뜻한 영화다. 지금 날씨와 어울린다"고 작품에 관해 설명했다.

장동윤은 "11월에 드디어 '뷰티풀 데이즈'가 개봉을 한다. 깊은 울림을 받을 수 있는 영화다.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미소 지었다.

'뷰티풀 데이즈'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탈북 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중국 조선족 대학생 젠첸(장동윤)이 병든 아버지의 부탁으로 한국에 있는 엄마(이나영)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영화는 조선족 가족을 버리고 한국으로 도망간 엄마와 그런 엄마를 미워하던 아들의 16년 만의 재회를 통해 분단국가의 혼란과 상처를 그린다.

2016년 칸영화제에 단편 '히치하이커'와 다큐멘터리 '마담B'를 출품한 윤재호 감독의 첫 실사 장편영화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부산=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부산=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영상=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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