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포레스트' 최희서 "코미디물 겁났지만, 많이 배우는 중"

'빅포레스트' 최희서 "코미디물 겁났지만, 많이 배우는 중"

2018.08.30. 오후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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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포레스트' 최희서 "코미디물 겁났지만, 많이 배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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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희서가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 도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30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희서는 이날 “차기작을 고민할 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작품에 매력을 느낀다”며 “처음에는 코미디 장르에 겁이 났었다. 하지만 코미디를 좋아한다. 특히나 신동엽, 정상훈의 코미디를 좋아한다”고 출연 배경을 전했다.

이어 “신인 연기자로서 베테랑 선배님들의 코미디 연기를 옆에서 봐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싱글맘, 중국동포 사투리 등 모든 것이 어려웠고 도전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정상훈 선배와 러브 라인이 있다"며 "각각 싱글맘, 싱글 대디로 나온다. 같이 아이를 키우면서 유치원에서 인연이 된다. 처음엔 살짝 악연으로 시작해 관계가 발전해가면서 케미가 나올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빅 포레스트'는 '몰락한 연예인' 동엽과 '사채업자' 상훈, 어쩌다 보니 오프로드 인생을 살게 된 두 남자가 대림동에 살며 겪는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타운 코미디.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박수원PD와 'SNL 코리아' 제작진이 의기투합 했으며 신동엽 정상훈 최희서 등이 출연한다. 9월7일 오후 11시 첫 방송.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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