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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와직염' 김기수 "응원 감사...인신 공격 말아주길"
Posted : 2018-07-30 10:52
 '봉와직염' 김기수 "응원 감사...인신 공격 말아주길"
"팬분들의 응원에 정말 감사합니다. 다만 아픈 사람에게 인신 공격은 말아줬으면 해요."

개그맨 겸 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가 봉와직염으로 입원한 가운데, 쏟아지는 응원에는 감사함을, 악플에는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김기수가 봉와직염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을 알려지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봉와직염은 피부에 생긴 작은 상처를 통해 들어온 세균이 진피와 연조직까지 염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이다. 주로 다리에 발병한다.

김기수는 30일 오전 YTN Star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재는 많이 좋아진 상태다. 발병한 지는 5일이 좀 넘었는데 다음달 1일부터는 통원 치료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고 상태를 알렸다.

봉와직염 발병이 알려진자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원인을 묻자 아픈 와중에도 유쾌한 그답게 "무좀 때문은 아니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러면서 "발 각질 제거 과정에서 살짝 상처가 났는데 이후 유투브 방송 때문에 수영장 촬영을 했다. 그 과정에서 감염된 것 같다.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놔뒀다"고 설명했다.

이후 집 주변 동네 병원을 찾은 후 심각성을 깨달았다고. 김기수는 "의사 선생님이 '여기서 치료 못한다. 큰 병원에 가라'고 하더라"며 "얼마나 심했냐면 혼자 걸어서 가던 중 거리에서 쓰러졌다. 염증이 심해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다. 다행이 남자 2분이 병원에 데려다 줘서 도착할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김기수는 무분별한 악플에 아쉬움을 표했다. 김기수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고 '아픈데 표정은 왜 웃고 있냐'는 반응이 많더라. 팬들 걱정을 덜기 위해 최대한 표정을 밝게 하고 올린건데 이렇게 반응이 오니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김기수는 팬들에게도 조심하라고 당부하며 "'괜찮겠지' 하고 놓아두면 저처럼 큰일난다. 처음에는 살짝 상처 난 줄 알고 가만 있었는데 급속도도 악화되더라"면서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병원에 가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기수는 SBS 모비딕 뷰티콘텐츠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 등에 출연하며 뷰티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김기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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