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측 "사업가 이욱과 최근 결별"...열애 인정 7개월 만

배우 임지연이 사업가 이욱과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열애 인정 7개월 만이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30일 오전 YTN Star에 "임지연이 최근 이욱과 결별했다. 결별 사유는 개인적인 일이라 밝히기 어렵다"면서 앞서 불거진 결별설을 인정했다.

지난 1월 임지연은 2세 연상 사업가 이욱과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한 임지연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했다. 영화 '간신' '럭키'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상류사회'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타짜3'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사업가로 알려진 W-재단 이사장 이욱은 2011년 대학교 재학 당시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 이듬해 W-재단으로 확장시켰다. W-재단은 전 세계 기후난민 발생 개발도상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구호 사업과 지구 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이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