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매니저 유규선 동참

유병재,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매니저 유규선 동참

2018.06.11. 오후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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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매니저 유규선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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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가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유병재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스로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영상을 공개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또 승일희망재단에 100만원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유병재는 "개그맨 김수용, 그룹 빅스의 엔, 가수 남태현, 신우석 CF감독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함께하게 됐다"면서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완공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유병재,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매니저 유규선 동참


또한 유병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된 매니저 유규선을 비롯, 자신의 지인들을 아이스버킷챌린지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유병재의 지목을 받은 유규선도 같은 날 바로 인증 영상을 게재 했으며, 다음 주자로 배우 김사훈, KBS PD 최규연, YG 코미디팀 김이주를 지목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장면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이 운동은 SNS를 타고 전 세계로 확산됐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유병재, 유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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