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화 감독, 차기작 SF휴먼 블록버스터 '더문' 확정

김용화 감독, 차기작 SF휴먼 블록버스터 '더문' 확정

2018.06.08.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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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 감독, 차기작 SF휴먼 블록버스터 '더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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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죄와 벌'로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2위 흥행을 이룬 김용화 감독(㈜덱스터스튜디오 대표)의 차기작이 결정됐다. 김 감독은 기존 장르와 차별화된 SF휴먼 블록버스터 '더문'(가제)으로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더문'은 우연한 사고로 우주에 홀로 남겨진 한 남자와 그를 무사히 귀환 시키려는 지구의 또 다른 남자의 필사적이고 아름다운 SF 휴먼 스토리다.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처럼 내년 아시아 동시 개봉을 목표로 현재 시나리오 및 프리비쥬얼 작업을 시작했다.

'더문'은 감동적인 드라마와 더불어 사실적이고 압도적인 우주 구현을 보여줄 전망이다. VFX로 '신과함께'에서 지옥을 현실적으로 구현한 덱스터스튜디오와 김 감독이 다시 한번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현재 김 감독은 지난해 흥행에 성공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작인 '신과함께–인과 연'의 오는 8월 1일 개봉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김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예정되었던 '프로디걸'(Prodigal)은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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