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한혜진, 딸과 함께 남편 기성용 응원 "자랑스럽다"

[Y이슈] 한혜진, 딸과 함께 남편 기성용 응원 "자랑스럽다"

2018.06.02.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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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한혜진, 딸과 함께 남편 기성용 응원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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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딸 시온 양과 함께 남편 기성용을 응원했다.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18 러시아월드컵 국가 대표팀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평가전 및 출정식이 열렸다.

이날 하프타임에는 기성용의 A매치 100경기 출장을 기념하는 센추리클럽 축하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기성용의 아내 한혜진과 딸 시온 양도 함께했다. 네 살배기 딸 시온 양은 엄마 아빠를 똑닮은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혜진은 기성용에게 "100경기 출전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너무너무 뜻 깊은 날"이라며 "월드컵에서 여보와 대표팀 선수들이 잘 해낼 거라고 믿는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응원했다.

행사에서 '딸바보' 면모를 보여준 기성용은 가족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대표팀 캡틴으로서 "월드컵에서 좋은 성과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국민들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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