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측 "윤태영→조한철...재촬영 일정 미정"

'백일의 낭군님' 측 "윤태영→조한철...재촬영 일정 미정"

2018.05.29.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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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측 "윤태영→조한철...재촬영 일정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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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철이 음주운전으로 '백일의 낭군님'에서 하차한 윤태영의 빈자리를 채운다.

tvN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측은 29일 오전 YTN Star에 "조한철이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을 확정했다. 방송까지 꽤 시간이 남아 재촬영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벡일의 낭군님'은 세자 실종 사건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 조한철은 극중 세자(도경수 분)의 아버지인 왕 역할을 맡는다. 해당 역은 윤태영이 캐스팅돼 촬영이 진행됐지만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으며 하차한 바 있다.

앞서 조한철은 지난 3월 '성추문'에 휩싸이면서 영화 '신과 함께2'에서 하차한 오달수의 역할을 대신했다. '신과 함께2'에 이어 '백일의 낭군님' 속 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백일의 낭군님'은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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