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희, 13살 연하 예비신부와 6월 결혼…임신 겹경사

황현희, 13살 연하 예비신부와 6월 결혼…임신 겹경사

2018.05.08. 오후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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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 13살 연하 예비신부와 6월 결혼…임신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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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현희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다.

황현희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8일 "황현희가 평생의 반려를 만나 6월 10일 결혼식을 올린다. 13세 연하의 예비 신부는 광고회사에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황현희와 예비 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교제 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황현희, 13살 연하 예비신부와 6월 결혼…임신 겹경사

소속사 측은 이어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은 두 사람의 결혼에 소중한 생명이 함께하게 되었다는 것"이라며 "두 사람은 상견례 이후 새로운 생명이 찾아온 사실에 더 큰 기쁨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임신 2개월 차인 신부를 배려해 신중하게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현희는 양가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회찬 의원이 주례를, 사회는 절친한 동료인 박성호, 김대범이 맡아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축가는 가수 더네임이 부른다.

소속사는 끝으로 "황현희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 전한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결혼을 응원하고 축하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 봉드, 원파인데이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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