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새로운 시작"…정우성·장근석·김태리, 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 기원

"평화, 새로운 시작"…정우성·장근석·김태리, 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 기원

2018.04.23. 오후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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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새로운 시작"…정우성·장근석·김태리, 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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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을 향한 스타들의 성공 개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정우성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4·27 남북정상회담의 슬로건은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고 언급하며 “11년 만에 찾아온 민족 화합의 기회, 종전을 넘어 평화협정까지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우성은 해당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서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 국민참여 해시태그(#평화가좋아 #남북정상회담 #평화회담 #interkoreansummit)를 덧붙이기도 했다.

배우 장근석은 "지난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를 통해서 많은 분들과 함께 소망을 적는 소망패에 강원도 세계 평화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적었던 적이 있다”며 “올림픽 단일팀으로 출발한 평화의 메시지 평화의 화합이 이번 남북정상회담까지 도달한 것 같다. 대한민국 평화의 중심에 많은 분들이 함께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우 김의성은 "27일 남북정상회담이 6·25 종전 이후 가장 큰 민족적 사건이 될 것 같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 “저는 먹고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남북한의 평화가 찾아오면 북쪽 땅 모든 곳을 돌아다니며 맛있는 음식과 좋은 술을 마시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배우 김태리는 "마음 속에 아주 작은 희망의 불꽃이 일렁거리고 있다"며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평창올림픽 이후에 모든 국민들이 느꼈던 희망의 불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2018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또 그것이 평화, 새로운 시작을 향한 큰 발걸음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배우 김무열, 김대명, 김규리, 엄지원, 윤균상, 윤승아, 개그맨 조세호, 가수 테이, 박경 등이 '2018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 중인 평화 기원 릴레이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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