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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지방종 수술 의료사고 논란...피해 보상 어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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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지방종 수술 의료사고 논란...피해 보상 어찌되나

2018년 04월 21일 11시 37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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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예슬, 지방종 수술 의료사고 논란...피해 보상 어찌되나
배우 한예슬(36)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차병원은 회복을 지원하고 보상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한예슬은 인스타그램에 수술 부위 사진을 올리고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다"고 적었다.

한예슬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같은 날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가 의료 사고를 당했다. 현재 치료 중"이라며 "(법적 대응 등) 추후 조치는 확정된 것이 없다. 조금 더 확인 후 추가 입장이 있으면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차병원은 21일 '한예슬씨의 수술 경과와 치료 및 보상 논의 현황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는 입장문을 내고 "원상회복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병원에 따르면 한예슬은 지난 2일 강남차병원에서 지방종 수술을 받았다. 지방종은 몸의 지방조직에서 발생하는 성숙한 지방 세포로 구성된 양성 종양이다. 몸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대개 몸통, 허벅지, 팔 등과 같이 정상적인 지방조직이 있는 피부 아래 조직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차병원은 "인두로 지방종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피부에 화상이 발생했다"며 "직후 피부 봉합 수술을 했으나 이후 치료과정에서 일부 붙지 않은 부위가 확인돼 화상성형 전문병원으로 의료진이 동행해 치료를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병원 측은 "성형수술을 통해 최대한 원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상처가 치료 된 뒤 남은 피해정도에 따라 보상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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