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측 "류 쿠마가이, 친한 동료일 뿐" 열애설 부인

배우 다니엘 헤니가 아시아계 배우 류 쿠마가이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측 관계자는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 확인 결과, 류 쿠마가이는 사적인 모임에서 만난 배우 동료"라면서 "친한 동료 사이일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 시차차이로 본인 확인이 늦어져 공식입장을 늦게 전달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다니엘 헤니와 류 쿠마가이의 SNS 게시물을 근거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실제 두 사람의 SNS에는 비슷한 배경에서 찍은 사진이 많다. 또한 류 쿠마가이가 SNS에 게재한 사진 속에 다니엘 헤니가 키우는 반려견의 모습이 담겨있어 팬들을 중심으로 먼저 열애설이 나돌기도 했다.

류 쿠마가이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아시아계 배우다. 다니엘 헤니는 현재 미국 CBS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13'에서 매튜 시몬스 역으로 열연 중이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 관심을 모았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 뉴시스, 류 쿠마가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