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가수 김흥국이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 광진경찰서와 김흥국 측에 따르면 김흥국은 오는 5일 오후 7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흥국은 지난달 21일 자신에게 성폭행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A 씨로부터 강간·준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소당했다.
A 씨는 2016년 말 김흥국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흥국 측은 "둘 사이 성폭행은 없었다. 처음부터 A 씨가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김흥국 측은 지난달 26일 오후 A 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김흥국은 지난달 20일에도 A 씨 대상으로 정신적 물질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하기도 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광진경찰서와 김흥국 측에 따르면 김흥국은 오는 5일 오후 7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흥국은 지난달 21일 자신에게 성폭행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A 씨로부터 강간·준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소당했다.
A 씨는 2016년 말 김흥국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흥국 측은 "둘 사이 성폭행은 없었다. 처음부터 A 씨가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김흥국 측은 지난달 26일 오후 A 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김흥국은 지난달 20일에도 A 씨 대상으로 정신적 물질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하기도 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