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최재림, 18세 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종지부 "멘토이자 친누나"

[Y이슈] 최재림, 18세 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종지부 "멘토이자 친누나"

2018.03.14.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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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최재림, 18세 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종지부 "멘토이자 친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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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최재림이 과거 불거졌던 박칼린과 열애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짝짝짝 브라보 특집! 기립박수 유발자, TOP4' 특집으로 꾸며져 뮤지컬 배우 정성화 김호영 박강현 최재림이 출연했다.

이날 최재림은 뮤지컬 '렌트' 오디션을 통해 박칼린과 처음 만났다면 스승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유독 친밀한 두 사람의 모습에 과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는데, 최재림은 "박칼린 선생님과 감독, 배우로 만나기 전 친해졌다. 남들이 보기에 친해 보였던 것 같다"며 "'렌트' 이후 했던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또한 박칼린 선생님이 감독이셔서 그런 오해가 생겼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MC들이 "반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재차 확인했지만, 최재림은 "반할 수 있는데 나는 선생님한테 안 반했다. 선생님은 내게 멘토이자 친구이자 친누나 같은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출연한 김호영 또한 "박칼린 선생님께 직접 물어본 적도 있는데 당시 선생님이 '소울메이트처럼 음악적인 것에서 영감을 받는 것'이라고 하더라"고 증언했다.

이어진 박칼린과 전화연결에서도 그녀는 "누구나 나의 뮤즈가 될 수 있다. 작품마다 뮤즈가 따로 있다"며 "최재림은 마치 막내 여동생 같은 존재"라고 재치있게 말해 열애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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