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김지원, 무전기 들고 눈물…무슨 말 했을까

'태후' 김지원, 무전기 들고 눈물…무슨 말 했을까

2016.03.30. 오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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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 김지원, 무전기 들고 눈물…무슨 말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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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씩씩했던 '태양의 후예' 윤명주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측은 오늘(30일) 밤 11회 방송을 앞두고, M3 바이러스 확진 판정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윤명주(김지원 분)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윤명주는 M3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이며 감염 확정 판정을 받았다. 이 사실을 가장 먼저 알게 된 서대영(진구 분)은 격리조치 된 수술실에 들어가 그를 꼭 끌어안았다.

'태후' 김지원, 무전기 들고 눈물…무슨 말 했을까

가슴절절한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는 윤명주는 공개된 스틸에서 환자복을 입고, 무전기를 든 채 울고 있는 모습. 큰 눈망울에 눈물방울이 맺혀 보는 이들까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오늘(30일) 밤 방송되는 11회분에서는 M3 바이러스에 감염된 명주와 그녀의 회복을 돕기 위한 유시진(송중기 분), 강모연(송혜교 분), 대영의 고군분투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윤중장이라는 큰 산을 겨우 넘었더니 M3 바이러스라는 더 큰 장애물을 맞닥뜨린 구원커플(진구-김지원)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태양의 후예' 11회는 오늘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YTN Star 강내리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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