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신동우·이수민, '아는 형님' 특별 출연

'보니하니' 신동우·이수민, '아는 형님' 특별 출연

2016.01.29.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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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신동우와 이수민이 '아는 형님'에 특별 출연한다.

내일(30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9회는 '요즘 애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로 인기몰이 중인 신동우와 이수민이 함께 하는 것.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는 잠시 자리를 비운 김희철을 대신해 '일일 형님'으로 헨리가 출연했다. 헨리는 메인MC 역할을 맡아 흥분했지만, 게스트 신동우와 이수민의 등장에 MC 자리를 내줘야 했다.

신동우와 이수민은 '보니하니' 주제곡에 맞춰 춤을 추며 등장했다. 두 사람은 상큼발랄한 모습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높였다. 또 눈빛 만으로 동작부터 멘트를 맞춰 '아는 형님'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날 녹화에서 신동우는 손목 스냅에서 풍기는 예능 유전자 덕분에 멤버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강호동과 김영철은 녹화 내내 '동우 놀리기'에 푹 빠졌고, 결국 강호동은 신동우를 '예능 후계자'로 인정하기도 했다.

이수민은 요즘 아이들에게 옛날 사람 취급을 받은 민경훈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며, 능수능란한 진행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말 한 마디로 형님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며 활약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였다.

YTN Star 강내리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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