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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이레빗' 정다운, 지난해 12월 5일 결혼
Posted : 2016-01-21 14:20
[단독] '제이레빗' 정다운, 지난해 12월 5일 결혼
여성듀오 '제이레빗'의 멤버 정다운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오늘(21일) 인디음악계에 따르면, 정다운은 지난해 12월 5일 8년간 교제한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결혼식 한 달 전 정다운은 SNS에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정다운은 페이스북에 "8년째 이 사람은 저에게 소중한 곁이 되어주고 있다"며 "그 동안의 탐색을 뒤로하고 이 사람과 긴 여행을 떠나려 한다"는 말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활동 계획도 언급했다. "행여 저와 제 친구의 노래가 멈출 것을 염려해주신 분들께는 감사한 마음"이라며 "늘 이 자리에서 끊임없이 노래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제이레빗은 지난해 여름 갑작스럽게 활동 일시 중단을 발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5년 동안 공백없이 달려온 뒤 휴식기를 갖는 것이지 멤버의 결혼 때문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제이레빗은 올해 다시 팬들 앞에 선다. 소속사 관계자는 새 앨범 발표 시기에 대해 "올해 중반기 쯤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재 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레빗은 정다운(연주)과 정혜선(보컬)로 이뤄진 여성 듀오 인디밴드다. 2010년 데뷔했으며, '요즘 너 말야', '선잠' 등 다양한 히트곡들이 있다.

[단독] '제이레빗' 정다운, 지난해 12월 5일 결혼

▲연주 담당 정다운(왼쪽)과 보컬 담당 정혜선(오른쪽)

<정다운 페이스북 글 전문>

새해에 다짐했던 수많은 계획들 중 실행한 것도 있을테고, 그렇지 못한 일들도 있을테죠.ㅎㅎ늘 그랬듯이. 여러가지 의미로, 중요한것들을 놓치지않았던 한해로 기록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처음으로 공유해 보려 합니다.

2008년 3월, 뭐 하나라도 더 알고싶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많았던 스물한살. 나라의 지원을 받아 해외인턴십을 갔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투병생활로 힘드셨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한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돌아가시기 전 함께 결정을 지지해 주셨던 아버지와 가족들의 응원을 힘입어 떠난 길이였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감정도느끼고, 무엇보다 주변환경과 사람들이 아닌 '나의 삶'에 가장 집중할 수 있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특별한 한 사람을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8년째 이 사람은 저에게 소중한 곁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사랑, 행복, 신뢰, anger, super anger.. 여러감정의 폭도 덕분에 아주많이 넓어졌구요:) 아무래도 하나님께서는 친절하시게도, 감정적으로 솔직하지못하고 무덤덤히 살아왔던 저를 잘 아시기에 체험판 inspiration으로 그를 선물해 주신것 같습니다

2015년 12월5일, 그 동안의 탐색을 뒤로하고 이 사람과 긴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여행의 준비가 짧지 않았던 것 만큼최대한 사랑하고, 즐기고, 배우며 동반자로써 존중하고, 에너지를 복돋우며 모든순간 감사하는 마음으로 멋진 여행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싱글언니오빠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친구들 동생들아! 늬들도 곧 이다. Dear. Mr&Mrs, 잘 부탁드립니다.

행여 저와 제 친구의 노래가 멈출 것을 염려해주신 분들께는 신경써주심의 감사한 마음. 그러기에 참 죄송한 마음 또한 잊지않으며, 결국은 또 살아가는 우리모두의 이야기로 늘 이 자리에서 끊임없이 노래하며 살겠습니다:)

미칠것같은 학원기와 두근거리는 연애사와 돌아버리는 취업기 등 청춘사업에 종사하시는 페친분들의 메세지 공급은 지속해주시길....

The Wedding Day
Dec. 5th 2015

P.S. 한분 한분 연락드리려고 노력중인데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네요..ㅜㅜ 노력중입니다! 인사드릴테니, 혹시라도 페북보시고 먼저 연락주시면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ㅠㅠㅠ 감사합니다!!:)

YTN Star 강내리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제이레빗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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