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무릎 수술 또 받고 시즌 마감...내년 복귀

페더러, 무릎 수술 또 받고 시즌 마감...내년 복귀

2020.06.10. 오후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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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무릎 부상으로 올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올 초 무릎 수술을 받은 페더러는 코로나19 여파로 3월부터 투어가 중단되면서 재활에 힘써왔지만 다시 무릎에 문제가 생겨 두 번째 수술을 실시했습니다.

페더러는 경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시간을 충분히 갖기로 했다며 내년 시즌 팬들을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세계 4위인 페더러는 최근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스포츠 선수 수입에서 지난 1년 간 1300억 원 이상으로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스타성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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