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농구장서 새해맞는 '농구영신' 상표권 등록

KBL, 농구장서 새해맞는 '농구영신' 상표권 등록

2020.06.08.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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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 31일 열리는 프로농구 경기 '농구영신'이 상표권으로 등록됐습니다.

프로농구연맹, KBL은 농구와 송구영신의 합성어인 '농구영신'이 상표 출원신청 5개월 만에 등록됐다면서, 스포츠 특정 이벤트가 상표권까지 획득한 건 국내 최초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를 넘겨 시즌을 치르는 프로농구 특성을 살린 '농구영신'은 농구 경기에 이어 새해맞이를 하는 이벤트로 지난 2016~17시즌 처음 개최됐습니다.

매년 매진됐던 '농구영신'은 오는 2020~21시즌에는 안양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와 DB의 맞대결로 치러집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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