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기생충 이어 한국야구가 왔다"

"BTS, 기생충 이어 한국야구가 왔다"

2020.05.09. 오후 2: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BTS, 기생충 이어 한국야구가 왔다"_이미지
AD
프로야구 KBO 리그가 미국에 생중계되며 연일 화제인 가운데, 미국 언론이 'BTS와 기생충에 이어 한국 야구가 왔다'면서 집중 조명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KBO 리그는 얼떨결에 미국 시장에 진출했는데 현재 지구 상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야구 리그가 됐다고 소개했습니다.

KBO 리그는 무관중 상태에서 정상적인 경기를 치르고 있다면서, 우수한 코로나 방역 처리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한 국민의 실천 의식을 설명했습니다.

이 매체는 또, 한국 야구는 확실한 콘텐츠인 '배트 플립'이 있다면서, 한국 선수들 쇼맨십은 메이저리그 팬들의 이목을 끄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