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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기 실감' NC, 홈런포로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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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기 실감' NC, 홈런포로 2연승

2020년 05월 07일 01시 04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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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막전 해외 생중계 이후 미국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NC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앞세워 2연승을 달렸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개막전 모창민의 배트플립, 이른바 '빠던'으로 미국 현지에서 큰 화제가 됐던 NC.

특히 인구 천만 명의 노스캐롤라이나주 마이너리그팀은 NC가 '노스캐롤라이나'의 영문 약자와 같다며 아예 현지 팬 계정까지 만들었습니다,

온라인에도 NC의 이미지를 이용한 영상이 넘쳐나는 가운데, NC구단은 삼성과 2차전을 앞두고 영문 라인업을 SNS에 게재하며 글로벌 홍보까지 나섰습니다.

국내외의 응원에 힘입은 듯 NC 방망이는 이틀 연속 불을 뿜었습니다.

2회 선취점 이후 노진혁이 시원한 투런포를 날렸고, 3회 빅리거 출신 알테어가 미국 팬들이 보라는 듯 KBO리그 첫 아치를 그렸습니다.

NC는 선발투수 라이트가 이후 2점을 내줬지만 효과적인 계투 작전 속에 4대 3 한 점 차 승리를 지켰습니다.

롯데는 선발 서준원의 호투와 정훈의 석점포 등 안타 12개를 묶어 kt에 2연승을 거뒀습니다.

외국인 투수 샘슨의 공백이 생기면서 등판 일정이 앞당겨진 5선발 서준원은 6이닝을 비자책 한 점으로 막았습니다.

[서준원 / 롯데 투수 : 제 장점을 살려서 힘으로 던지라고, 그냥 타자를 힘으로 눌러도 뒤질 게 없으니까 장점대로 던지라고 해서 제가 장점을 살려서 던졌습니다.]

한동민은 연타석 홈런으로 SK에 첫 승을 안겼습니다.

옛 에이스 린드블럼이 ESPN 중계 해설자로 나선 가운데 두산은 서울 라이벌 LG에 전날 패배를 되갚았습니다.

이영하가 6⅓이닝 2실점, 비자책 호투로 잠실구장 17연승을 달렸고, 최주환이 투런아치로 뒤를 받쳤습니다.

키움은 1대1로 맞서던 8회, KIA의 어설픈 플레이로 두 점을 뽑아 2연승했습니다.

서건창의 플라이를 KIA 최원준이 3루타로 만들어준 데 이어 포수 악송구까지 나오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곧바로 이정후가 희생타를 치면서 3대 2로 이겼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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