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KBO리그 중계에 관심을 보였던 미 스포츠전문매체 ESPN이 영상을 무료로 달라고 요청하고 있어 협상이 진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KBO 리그의 국외 판권 업체 에이클라는 인력 투입과 장비 구매 등 상당 금액을 투자해야 미국에 영상을 보낼 수 있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ESPN은 일단 KBO리그 중계를 시작하고, 광고나 스폰서십 등 수익이 발생하면 추후에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KBO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한국야구가 미국에서 중계되는 건 긍정적인 일이지만 판권 업체가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협상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KBO 리그의 국외 판권 업체 에이클라는 인력 투입과 장비 구매 등 상당 금액을 투자해야 미국에 영상을 보낼 수 있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ESPN은 일단 KBO리그 중계를 시작하고, 광고나 스폰서십 등 수익이 발생하면 추후에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KBO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한국야구가 미국에서 중계되는 건 긍정적인 일이지만 판권 업체가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협상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