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파운드 위원 "베이징동계올림픽도 걱정해야"

IOC 파운드 위원 "베이징동계올림픽도 걱정해야"

2020.04.14. 오전 10:1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도쿄올림픽 연기론에 처음 불을 지폈던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딕 파운드 위원이 이번엔 코로나19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운드 위원은 한 온라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최악의 경우 도쿄올림픽과 베이징동계올림픽 모두 코로나19의 영향을 받게 될 가능성을 IOC가 고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파운드 위원의 주장은 IOC가 올림픽 연기로 발생하게 되는 최대 7조 원의 추가 비용과 종목별 국제연맹의 재정 부담을 면밀하게 살펴 두 대회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