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월드컵 6차 은메달...4개 대회 연속 입상

윤성빈 월드컵 6차 은메달...4개 대회 연속 입상

2020.01.25.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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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스켈레톤의 윤성빈이, 월드컵 6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올 시즌 4개 대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윤성빈은 독일 쾨니히스제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월드컵 6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40초 33을 기록해 러시아 트레티아코프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5일 월드컵 3차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윤성빈은 이후 3개 대회에서 연속해서 메달을 목에 걸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윤성빈 선수의 소감 들어보시죠.

[윤성빈 / 스켈레톤 국가대표 : 1차 시기에는 좋은 기록이 나왔는데, 2차 시기에는 집중력이 떨어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결과가 좋지 못했는데 명절에 좋은 소식으로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지만, 은메달로라도 좋은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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