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림픽 예선 2연패 망신...8강행 무산

일본, 올림픽 예선 2연패 망신...8강행 무산

2020.01.13. 오전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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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자격으로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을 예약한 일본이 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하는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조별리그 조기 탈락의 망신을 당했습니다.

일본 대표팀은 B조 조별리그 2차전 시리아와 경기에서 1대 1로 맞선 후반 43분 결승골을 허용해 1대 2로 졌습니다.

1차전에서 사우디에 진 일본은 조별리그 2연패를 기록해 남은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8강 진출이 무산됐습니다.

올림픽 자동 출전권을 가진 일본이 조기 탈락하면서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3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본선에 진출합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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