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타이완 꺾고 결승 진출...도쿄행 티켓 눈앞

여자배구, 타이완 꺾고 결승 진출...도쿄행 티켓 눈앞

2020.01.11. 오후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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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대표팀이 타이완을 누르고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태국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18득점으로 맹활약한 김희진을 앞세워 타이완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꺾었습니다.

대표팀은 블로킹 16개를 잡아내며 블로킹 3개에 그친 타이완을 높이에서 압도했고, 서브에이스도 12개를 기록하며 4개에 그친 타이완에 앞섰습니다.

대표팀은 이제 결승전에서 홈팀 태국을 꺾으면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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