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카이클, 화이트삭스와 4년 최대 859억 원에 계약

좌완 카이클, 화이트삭스와 4년 최대 859억 원에 계약

2019.12.22. 오후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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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좌완 카이클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MLB닷컴과 ESPN은 카이클이 화이트삭스와 최대 4년 동안 7천4백만 달러, 한화 859억 원에 계약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5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카이클은 FA 시장 한파로 팀을 못 찾다가 올해 6월, 애틀랜타와 계약하고 빅리그에 돌아왔습니다.

카이클이 새 둥지를 찾으면서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 고객 중 거액의 다년 계약을 노리는 투수는 류현진만 남게 됐습니다.

양시창[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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