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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현대모비스가 이대성의 맹활약을 앞세워 부산 kt에 18점 차 열세를 극복하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한때 점수 차가 18점까지 벌어졌지만, 이대성과 라건아 등 주전들의 활약에 힘입어 kt에 108대 105,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특히 이대성은 승부처였던 4쿼터에서 3점 슛 4개를 성공하는 등 KBL 사상 두 번째이자,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30득점, 15어시스트를 달성했습니다.
공동 선두 대결로 관심을 끈 SK와 전자랜드 맞대결에선 SK가 홈 6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올라섰고, 오리온은 적지에서 DB를 제압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대모비스는 3쿼터 한때 점수 차가 18점까지 벌어졌지만, 이대성과 라건아 등 주전들의 활약에 힘입어 kt에 108대 105,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특히 이대성은 승부처였던 4쿼터에서 3점 슛 4개를 성공하는 등 KBL 사상 두 번째이자,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30득점, 15어시스트를 달성했습니다.
공동 선두 대결로 관심을 끈 SK와 전자랜드 맞대결에선 SK가 홈 6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올라섰고, 오리온은 적지에서 DB를 제압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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