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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가 부산에서 열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재미교포 대니엘 강을 누르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장하나는 최종 4라운드에서 동갑내기 대니엘 강과 나란히 19언더파로 연장에 들어간 뒤 연장 세 번째 홀에서 버디를 성공해 개인 통산 5번째 LPGA투어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2017년 LPGA 무대에서 KLPGA투어로 복귀한 장하나는 최혜진을 제치고 올 시즌 국내 투어 상금 랭킹 1위에도 올랐습니다.
이로써 올해 한국 선수는 LPGA에서 14승을 합작해 역대 최다승 타이 기록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10언더파 공동 9위로 대회를 마감하면서 포인트를 추가해 남은 대회에 관계 없이 LPGA '올해의 선수'를 확정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장하나는 최종 4라운드에서 동갑내기 대니엘 강과 나란히 19언더파로 연장에 들어간 뒤 연장 세 번째 홀에서 버디를 성공해 개인 통산 5번째 LPGA투어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2017년 LPGA 무대에서 KLPGA투어로 복귀한 장하나는 최혜진을 제치고 올 시즌 국내 투어 상금 랭킹 1위에도 올랐습니다.
이로써 올해 한국 선수는 LPGA에서 14승을 합작해 역대 최다승 타이 기록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10언더파 공동 9위로 대회를 마감하면서 포인트를 추가해 남은 대회에 관계 없이 LPGA '올해의 선수'를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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