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우프 38점' KGC인삼공사, GS칼텍스 꺾고 현대건설과 결승

'디우프 38점' KGC인삼공사, GS칼텍스 꺾고 현대건설과 결승

2019.09.27. 오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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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KGC인삼공사가 GS칼텍스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인삼공사는 GS칼텍스에 1, 2세트를 모두 내줬지만, 38점을 뽑아낸 외국인 장신 '거포' 발렌티나 디우프의 활약에 힘입어 3 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현대건설도 흥국생명에 1, 2세트를 먼저 내준 뒤 황민경과 고예림, 마야의 삼각 편대를 앞세워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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