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로이스터 등 차기 사령탑 후보"

롯데 "로이스터 등 차기 사령탑 후보"

2019.09.19. 오전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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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구단이 차기 감독 후보에 대한 심층 면접과 평가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 성민규 신임 단장은 이와 관련해 미국으로 출국해 외국인 감독 후보들과 대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력한 후보는 2008년부터 3년 연속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끈 제리 로이스터 감독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 현대 유니콘스 선수 출신인 스콧 쿨바와 래리 서튼도 감독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롯데 구단은 이 밖에 공필성 감독대행을 포함한 국내 리그 후보군 4∼5명에 대해서도 심층 면접 과정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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