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안타 폭발...키움, 4연승·2위 점프

김하성 4안타 폭발...키움, 4연승·2위 점프

2019.09.11. 오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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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이 4안타를 폭발한 김하성의 활약에 힘입어 선두 SK를 제압하고 4연승을 달리며 2위에 복귀했습니다.

키움은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원정 경기에서 김하성이 4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SK에 승리했습니다.

김하성은 올 시즌 첫 100타점·100득점 고지에 올랐고, 키움은 이날 NC에 패한 두산에 한 게임 차로 앞서며 지난달 18일 3위 추락 이후 한 달여 만에 다시 2위에 올랐습니다.

NC는 신예 최성영이 두산 린드블럼의 13연승을 저지하며 소중한 승리를 따냈고, 삼성은 이틀 연속 갈길 바쁜 kt 발목을 붙잡았습니다.

KIA는 에이스 양현종이 롯데에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뒀고, 한화는 LG에 승리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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