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레반테, 이강인에 직접 전화해 역할 설명"

스페인 언론 "레반테, 이강인에 직접 전화해 역할 설명"

2019.06.26.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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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의 이적에 관한 보도가 스페인 현지에서 잇따라 나왔습니다.

발렌시아 지역 언론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발렌시아와 연고지가 같은 레반테의 로페스 감독이 이강인에 직접 전화해 다음 시즌 역할을 설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다른 언론 '플라사 데포르티바'는 발렌시아 구단은 이강인의 거취에 대해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 이적만 허용할 것이고, 20경기 이상 출전을 보장한다는 조건이 달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1월 발렌시아 1군 선수로 등록한 이강인은 2022년까지 계약돼 있고, 구단이 책정한 최소 이적료 조항, 바이아웃 금액은 8천만 유로, 우리 돈 천50억 원에 이릅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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