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정정용 감독이 직접 밝히는 '마법의 비밀노트'

[U-20] 정정용 감독이 직접 밝히는 '마법의 비밀노트'

2019.06.19.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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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뉴스Q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정정용 / U-20 월드컵 대표팀 감독

◇앵커> 이번 월드컵 거치면서 혹시 들어보셨어요? 비밀병기 마체폼이라고? 마체폼. 뭐의 줄임말일까요? 마법노트 체리주스. 이렇게 마체폼이라고 줄여서 말을 하더라고요. 지금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일단 마법노트는 얼마나 쌓인 데이터입니까?

◆정정용> 그건 왜냐하면 대표팀의 특성상 특수성이죠. 왜냐하면 우리가 팀을 계속 데리고 있는 게 아니고 대회에서 소집해서 모으는 거기 때문에 각 선수들의 팀마다 전술이 다 다르거든요. 그걸 원하는 것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는 우리의 전술이 필요한 거기 때문에 선수들을 짧은 시간에 최대의 극대화를 시키려면 방법은 이미지트레이닝을 시키고 이론적인 것을 노트를 만들어서 선수들 쉴 때 보게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걸 만들었던 거고.

◇앵커> 그 마법노트는 모든 선수에게 공개가 되는 건가요?

◆정정용> 작년에 19세 챔피언십 나갈 때 다 나눠줬죠. 나눠주고 난 다음에 끝났을 때 우리가 작년에 준우승 하고 월드컵 티켓 따고 준우승을 했을 때 끝났을 때 끝나는 날짜가 다 쓰고 폐기를 했어요. 왜냐하면 그 이유는 혹시라도 이게 좋은 쪽으로 쓰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으면 문제가 될 것 같아서.

◇앵커> 보안 유지 차원에서.

◆정정용> 그거는 혹시라도 역효과가 나타날까 봐, 모든 지도자한테.

◇앵커> 이번 대회에서도 그 마법노트가 유효했습니까?

◆정정용> 그런데 그게 포메이션이 지금 이번에 세워놓은 포메이션하고 똑같은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때 선수들이 그걸 가지고 우리 팀의 포메이션이 정립이 된 거고 이번에 소집했을 때는 거기에 토대로 업그레이드, 업데이트만 시켜주면 되는 거니까.

◇앵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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