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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페더러와 클레이코트 제왕 나달이 프랑스오픈 4강에서 만납니다.
세계 3위 페더러는 파리에서 열린 8강전에서 같은 스위스 출신인 '절친' 바브린카를 3대 1로 꺾었습니다.
통산 12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2위 나달도 니시코리를 3대 0으로 제압해 결승 티켓을 놓고 또 한번 라이벌전이 성사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세계 3위 페더러는 파리에서 열린 8강전에서 같은 스위스 출신인 '절친' 바브린카를 3대 1로 꺾었습니다.
통산 12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2위 나달도 니시코리를 3대 0으로 제압해 결승 티켓을 놓고 또 한번 라이벌전이 성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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