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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대타로 나와 9회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은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졌습니다.
추신수는 시애틀에 3 대 4로 뒤진 9회 대타로 출전해 상대 투수 스와잭의 두 번째 공을 받아쳐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솔로홈런을 쳐냈습니다.
하지만 텍사스는 연장 11회말 원아웃 만루 기회에서 결승점을 내주며 4 대 5로 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추신수는 시애틀에 3 대 4로 뒤진 9회 대타로 출전해 상대 투수 스와잭의 두 번째 공을 받아쳐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솔로홈런을 쳐냈습니다.
하지만 텍사스는 연장 11회말 원아웃 만루 기회에서 결승점을 내주며 4 대 5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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