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결승 투런홈런...kt, 한화 제압

강백호 결승 투런홈런...kt, 한화 제압

2019.04.16. 오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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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수원 경기에서 kt가 지난해 신인왕 강백호의 투런홈런과 새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의 호투를 앞세워 한화를 4대2로 제압했습니다.

강백호는 4회 선제 2점 홈런을 포함해 3타점 활약을 펼쳤고, 쿠에바스도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키움은 선발 안우진이 잘 던져 삼성을 제압했고, 두산도 SK 불펜을 상대로 여섯 점을 뽑아 지난해 한국시리즈 이후 첫 격돌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LG는 2대 2로 맞서던 연장 11회 대량 득점에 성공해 4연승을 달리던 선두 NC를 눌렀고, 롯데도 힘겹게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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