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기대주 유영·이해인, 세계주니어선수권 톱 10

피겨 기대주 유영·이해인, 세계주니어선수권 톱 10

2019.03.10.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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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여자 싱글 기대주 유영과 이해인이 피겨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유영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자신의 공인 최고점인 123.2점을 받았습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점프 실수로 11위에 그쳤던 유영은 총점 178.82점으로 최종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함께 출전한 이해인도 프리스케이팅에서 118.95점을 얻으면서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합쳐 171.97점으로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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