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위 탈환...한국도로공사, PS 진출 확정

대한항공, 1위 탈환...한국도로공사, PS 진출 확정

2019.03.03. 오후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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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수원 원정경기에서 한국전력을 3대 1로 누르고 신바람 나는 7연승을 달렸습니다.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가 21득점, 정지석이 16득점을 올리고 곽승석과 김규민까지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반면 최홍석이 분전한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 공백이 컸습니다.

선두 자리를 탈환한 대한항공은 남은 2경기에서 승점 4점을 추가하면 자력 우승을 확정합니다.

여자부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풀세트 접전 끝에 GS 칼텍스를 3대 2로 누르고 최소 2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3위로 정규리그를 마친 GS칼텍스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는 IBK기업은행의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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