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 개혁 추진 '스포츠혁신위원회' 출범

체육계 개혁 추진 '스포츠혁신위원회' 출범

2019.02.11. 오후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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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구조 개혁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참여하는 '스포츠혁신위원회'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민단체와 민간위원 15명을 비롯해 문체부와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 정부 부처의 차관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민간위원 중심으로 자율 운영되며 정부는 행정 등 지원 업무에만 참여합니다.

위원회에는 민간위원으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 씨와 스키 국가대표 출신 서정화 씨, 배구 선수 출신의 김화복 중원대 교수 등이 포함됐고, 오는 6월까지 구조 혁신을 위한 세부과제를 도출하고, 내년 1월까지 부처별 세부과제 이행 현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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