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규, 500m에서 0.017초 차 아쉬운 4위

차민규, 500m에서 0.017초 차 아쉬운 4위

2019.02.09. 오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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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은메달리스트인 차민규가 세계선수권대회 500m에서 아쉽게 4위에 머물렀습니다.

차민규는 독일 인젤에서 열린 대회에서 34초 449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3위인 러시아의 무슈타코프에게 불과 0.017초 뒤져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금메달은 러시아의 무라쇼프, 은메달은 노르웨이의 로렌첸에게 돌아갔습니다.

김민석과 정재원, 엄천호가 출전한 남자 팀추월에서는 8개 참가 팀 중 7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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