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윤석민 연봉 84% 삭감 2억 재계약

KIA 윤석민 연봉 84% 삭감 2억 재계약

2019.01.29.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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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지난 시즌 12억5천만 원을 받은 투수 윤석민과 10억5천만 원이 깎인 2억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윤석민은 2015년 KIA와 4년간 총액 90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지만 최근 3년간 기록이 2승 10패 12세이브에 그쳐 역대 최다 연봉 삭감의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KIA는 이 밖에 안치홍과 56% 오른 5억 원에, 양현종과는 지난해와 같은 23억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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