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햄스트링 부상 재발...소속팀 복귀

기성용, 햄스트링 부상 재발...소속팀 복귀

2019.01.20. 오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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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기성용 선수가 오른쪽 허벅지 뒤쪽 근육 통증이 재발해 아시안컵에서 중도 하차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부상에서 회복해 훈련에 복귀했던 기성용이 훈련 중 다시 통증을 호소해 남은 경에 출전하지 않고 소속팀으로 복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축구협회는 기성용의 부상 부위를 다시 검사한 결과 예상보다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나 대회 종료까지 경기를 뛸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기성용은 지난 7일, 필리핀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경기 중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을 다쳤고, 재활 훈련을 진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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